[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전진서가 '폭풍 성장의 좋은 예'를 입증했다.
지난 3일 소속사 엔터세븐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진서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 훈훈한 비주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진서는 드라마 '상속자들'과 '미스터 션샤인'에서의 어린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전진서는 흰 티와 청바지 스타일링으로 여름의 청량한 무드를 연출, 눈부신 성장의 기록을 담았다.
또 다른 컷에서 전진서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 마치 하이틴 드라마 남주인공과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어린 소년에서 어느새 '바람직한 성장의 아이콘'이 된 전진서가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올해 데뷔 10년 차이자, 2006년생 18세가 된 전진서는 새로운 프로필을 본격 오픈하며 작품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전진서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푸른 바다의 전설', '녹두전'에서 각각 이병헌, 이민호, 강태오의 아역으로 출연, 굵직한 작품을 통해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톱스타 아역'뿐만 아니라 JTBC '부부의 세계' 선우(김희애)의 아들, 이준영 역으로 이름을 또 한 번 알렸던 전진서는 새 프로필로 성장한 면모를 보여준 바,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전진서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 곁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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