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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경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평가 'A'. 문체부 문화정보화 평가에 이어 연속 '최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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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지난 2020년부터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과 노동자 처우개선 등의 정책적 안착을 위해 추진된 제도다.

이번 평가는 시설관리, 미화·경비 등의 업무를 자회사에 위탁하고 있는 9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여부를 평가해 기관별 등급(A~E)을 부여한다.

공단은 지속적인 모·자회사 노사 공동협의회 개최 등 자회사의 안정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받았다.

"이에 대한 결과로 자회사의 안정성 기반 마련 및 전문적 운영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모범적인 모·자회사 관계 구축을 통해 스포츠 시설 관리·운영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문화정보화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