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9살 연상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별했다.
김민아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3일 스포츠조선에 "김민아가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비연예인과 헤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김민아와 9세 연상 비연예인 사업가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10월 전해졌다. 당시 SM C&C 측은 "김민아가 호감을 갖게 된 비연예인 남성 분과 교제 중에 있다. 조용히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너른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공개 열애를 이어갔으나,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JTBC 기상캐스터 출신 김민아는 '워크맨'을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MC로 활약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