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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동남아·대양주 노선 특가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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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5~6월 떠나기 좋은 '황금연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5월에는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 29일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까지 3번의 연휴가 있고 6월 6일 현충일의 경우 월요일에 휴가를 내면 최소 4일 이상의 연휴를 누릴 수 있다. 특히 5~6월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인 7~8월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여유롭게 '얼리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달이기도 하다. 티웨이항공이 1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동남아와 대양주 다양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선보인 이유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2만9000원~, 인천-호찌민 13만1400원~, 인천-다낭 14만1400원~, 인천-사이판 15만9960원~, 인천-싱가포르 13만5200원~, 대구-방콕 13만8320원~, 인천-괌 16만1670원~, 인천-세부 14만1400원~, 인천-방콕 14만832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검색 시 할인코드 '황금연휴'를 입력하면 노선별 일부 운임의 5~10%가 즉시 할인 적용된다. 할인코드는 편도와 왕복 예약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괌, 사이판, 필리핀 노선은 5월 31일까지, 그 외 노선은 6월 30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티웨이항공 멤버십 티웨이플러스에 가입하면 기본 혜택으로 구독료의 최대 97% 적립, 사전 좌석 구매 무료, 항공권 할인 쿠폰 제공에 더해 상품 종류에 따라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부가서비스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