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기초종목 선수를 발굴하고 젊은 장애인들의 운동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원 대상자 소집평가를 시행했다.
장애인체육회는 3일 "지난 달 30일과 4월 1일 경기도 이천 선수촌에서 배드민턴, 수영, 탁구, 태권도 등 4개 종목 70여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체력, 경기력 등을 측정했다"며 "체육회는 이들 중 일부에게 밀착 순회 지도, 훈련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체육회는 2018년부터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기초종목 육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cycl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