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로트 여신' 은가은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은가은은 성형 사실을 공개했다. 라디오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은 그는 한 팬이 건넨 데뷔 앨범을 받아들고 경악했다. 2014년 댄스 가수로 데뷔했을 당시의 사진을 본 은가은은 "되게 젊다. 얼굴 탱탱한 거 봐라"라며 감탄했으나 현영은 "우리가 보기에도 약간 다르다"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은가은은 "싹 압구정 아버님께서…. 새로 태어났다"고 인정했고, 현영도 "나는 옆집 아버님"이라고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은가은은 혼술을 즐긴 뒤 술병을 치우지 않은 채 그대로 잠들었다 일어나고 식사를 한 뒤에는 바로 눕는 등의 일상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