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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58년 평생 눈탱이는 처음"…홍콩서 '메뉴 플렉스'(배고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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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홍콩서 먹방을 선보였다.

28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배고파_홍콩_EP.00] 배고파서 홍콩 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백종원은 제작진을 향해 "배고프다 따라 와"라며 홍콩의 음식점을 찾아 나섰다.

이때 엄청난 줄이 서 있는 음식점에서 백종원은 "줄 서 있으면 계속 뒤에 서게 된다"라며 "뭐 시킬지 정했냐"라며 신나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 식당을 방문한 백종원은 제작진에게 "먹는 게 우선이지. 나중에 해라. 내가 알아서 찍을게"라며 "안녕하세요 제가 직접 찍겠습니다"라며 자연스럽게 혼자 촬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백종원은 여러 식당을 방문하며 엄청난 음식을 먹는 모습을 공개하며 "'님아'에서도 욕 먹는데 홍콩 사람들에게도 욕 먹겠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홍콩 왔으면 이정도는 먹어야지"라며 백종원은 온갖 해산물을 주문했고 "뭔지 몰라서 그냥 다 달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백종원의 테이블 영수증은 적을 공간이 없을 정도로 가득찬 메뉴가 눈길을 끌었다.

이때 자막에는 "58년 평생 눈탱이는 처음"이라고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에 백종원은 가게 밖으로 나와 "한국 가면 한 1000만원 긁혀 있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