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가 28일 여자 테니스팀을 창단했다.
천안중앙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고성진 감독이 팀을 이끌고, 선수는 임은지, 김예진, 장아영, 신주애 등 4명이다.
테니스팀은 지난달 열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도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에 맞춰 도내에 국제규격의 테니스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건호 단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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