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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큰 아들, 앞니 빠져 '개구쟁이 초등생' 그 자체…얼굴에 장난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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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아들과 서핑을 배우러 나섰다.

26일 황정음은 "서핑 배우러 왔는데 춥다 많이"라며 말을 줄였다.

흐린 하늘 아래 바다를 보며 앉아있는 황정음은 생각보다 확 추워진 봄 날씨에 당황해 했고 이런 엄마 황정음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첫째 아들은 해맑게 웃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황정음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