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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중에도 "얼굴 왜이리 작냐는 말 매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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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투석 중에도 얼굴 작은 비결을 공개했따.

최근 박지연은 "저는 역시 단발인가요? 예쁘다는 말은 못들어도 얼굴 왜 이렇게 작으세요 매일 듣는 저만의 무기"라고 적고 남다른 비율의 전신 사진을 게재했다.

크지 않은 키에도 작은 얼굴 때문에 8등신이 가능해 보이는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신장 투석 치료를 하고 있음에도 붓기 없는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지연은 "윤곽 주사도 중간중간 맞기도 하고 홈 케어로 자신 있게 라인 잡고 있다"며 시술과 평소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박지연은 구축코 때문에 2차 성형 수술 상담중인 근황을 밝히며 "마이클잭슨 코"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수술 후에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문페이스를 겪기도 했으며, 이식받은 신장도 망가져 투석 치료 중이다. 2021년에는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