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와 지민이 방탄소년단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EP.7 TEASER'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슈가는 "애청자님이 와주셨다"라고 게스트를 소개, 이날 게스트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었다.
지민은 오는 24일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발매한다. 이에 슈가는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하더라. 되게 뿌듯하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지민은 "형님 다 알고 계시네요? 관심이 있는 형이었어"라며 환하게 웃었다.
슈가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같이 산 지 13년"이라며 함께한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지민은 "방탄이라는 팀은 랩 라인 형 3명을 중심으로 이끌어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슈가는 "보컬라인을 중심으로 랩 라인이 서포팅 했다"고 화답했다.
유난히 웃음이 끊이지 않은 시간. 그때 슈가는 "내가 뒤늦게 춤 바람이 들었다"며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와 함께한 시간 내내 웃음 가득했던 지민은 "그립다 방탄"이라며 멤버들을 떠올렸다.
한편 지민은 오는 24일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발매한다. '페이스'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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