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연인 유현철과 함께 또 다시 호텔 셀카를 당당하게 공개했다.
17일 10기 옥순은 "네 수성호텔 맞아요"라고 말하며 "호텔영상이라면 치를 떠는 그이"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영상에는 10기 옥순이 호텔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연인인 유현철을 영상으로 담으며 웃고 있다.
앞서 10기 옥순과 유현철은 한 호텔에서 커플 셀카를 공개했다가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다. 당시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왜 호텔을 갔냐', '굳이 둘이 잔 거 티 낼 필요가 있냐. 아이들도 있는데 적당한 선 지켜라'는 등의 악플이 쏟아졌고, 이에 "머릿속에 성관계밖에 없나. 불쌍하다"라는 답글을 달며 네티즌들과 썰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 - STUDIO SSUM'의 '대실하샘'에 출연해 "당시 서울에서 약속이 있었다. 나랑 같이 방송에 출연한 친구한테 소개시켜주는 날이어서 호텔을 잡았다"고 설명하며 "그럼 우리는 텐트 들고 다니고 밖에서 노숙해야 되냐", "내 생각은 질투 때문에 그러는 거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옥순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옥순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한 유현철과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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