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23 KBO리그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롯데는 올 시즌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패치를 홈, 원정 유니폼 오른쪽 소매에 부착한다. 지난 13일 첫 선을 보인 유니폼에 단 패치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함께 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직구장 외부 경관 조명 컬러도 바뀐다. 엑스포 개최지 결정 전까지 매일 저녁 6시 야구장 경관조명을 부산엑스포를 상징하는 푸른 조명으로 점등한다.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날에도 점등되어 야구장 근처를 지나가는 시민이라면 누구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롯데는 '부산시와 협력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 활동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