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야말로 제주도 핫플레이스다
배우 박한별이 운영 중인 카페에 연예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6일 박한별의 카페 계정에는 "'배우 문정희'님이 다녀가셨어요. 귀여운 댕댕이들과 함께 도장 꾹. 댕댕이와 함께라면 제주 여행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 다음에 또 들려서 쉬다 가세요"라며 문정희가 남기고 간 사인을 공개했다.
앞서 박한별의 카페에는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황정음이 방문해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박한별은 과거 황정음과 이영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절친을 인증한 바 있다.
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박한별이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했다. 특히 서하얀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 제주도에서의 여유로운 근황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배우 류승룡도 카페 한 쪽에 "머물다 갑니다"라며 사인을 남겼고, 배우 이요원 역시 "예뻐요. 번창하세요"라고 방명록을 적었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한 바 있으며 이듬해 4월 아들을 낳았다. 이후 2019년 유 전 대표가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박한별 역시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박한별은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할 때'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며, 지난해 둘째를 출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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