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성형 수술 후기를 전했다.
최준희는 14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눈, 코 재수술과 관련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눈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화장하는 것도 좋아하고 메이크업을 매일 다르게 하는 걸 좋아하는데 쌍꺼풀이 얇으면 화장하는데 불편하더라. 처음 수술하고 갈수록 속 쌍꺼풀이 되니까 돈 들인 걸 생각하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재수술 하는 게 맞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는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던 건 아니다. 원래 매부리코가 진짜 심해는데 코를 깎으면 몸에서는 상처라고 받아들여 뼈가 다시 재생된다더라. 그걸 감안해서 엄청 깎았더니 움푹 파였다. 큰돈 주고 했는데 이런 오점을 남길 필요가 없어서 원장님께 말씀드리고 수면 마취비만 내고 A/S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준희는 자신의 사진도 공개했다. 재수술을 받은지 한달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 붓기가 많이 빠져 훨씬 선명해진 눈매와 오똑한 코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