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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온라인 4', K리그 4개 구단 선수를 소개 영상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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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FIFA 온라인 4'의 선수팩 오픈 연출을 실제 K리그 구단 선수 소개 영상에 활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FIFA 온라인 4'는 울산 현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수원 삼성 등 K리그 4개 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3년 K리그 개막에 맞춰, 각 구단의 새로운 선수 소개 영상에 'FIFA 온라인 4' 선수팩 오픈 연출을 적용해 색다르게 제작한 버전을 공개했다.

영상은 'FIFA 온라인 4' 선수팩 오픈 연출에 따라 구단, 포지션 등 해당 선수 정보가 순차적으로 임팩트 있게 공개되다가 이름, 등번호, 프로필 사진 등이 담긴 선수 카드와 함께 실제 선수들이 가상공간 속 스테이지에 등장해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거나 'FIFA 온라인 4' 대표 골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등 캐주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새로운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새롭게 제작된 각 구단의 선수 소개 영상은 파트너십을 맺은 K리그 구단의 홈 경기마다 경기장 전광판에 송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25일에는 2023년 K리그 개막을 알리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경기에서 홈팀 울산 현대의 라인업 소개 영상이 경기 전 현장에 공개돼 관중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FIFA 온라인 4'는 2년 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리그를 응원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7월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팀K 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8월에는 게임사로는 국내 최초로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하고 K리그 경기를 공식 홈페이지에 중계해온 바 있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K리그 흥행에 'FIFA 온라인 4'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게임과 연계한 새로운 형식의 협업을 주요 구단과 진행하게 됐다"며 "이전과 달리 좀 더 자유롭고 캐주얼한 선수 소개 영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경험 제공해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