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인기 좋은 줄 알았는데, 이 정도였어? 월드클래스 '슈스' 인증이다.
블랙핑크 지수가 슈퍼스타 안야 테일러 조이와 디올 광고를 장식했다.
또 디올은 공식 계정에 이 소식과 동영상을 전하며, 지수를 다재다능한 K팝 스타(multi-talented K-Pop Jisoo)로 소개했다.
이 영상에서 지수는 안야 테일러 조이과 번갈아 가며 등장, 강렬한 매력을 뽐낸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퀸스 갬빗'으로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핫스타.
한편 지수는 패션지 '보그'의 프랑스 창간 103년 이래 한국 연예인 최초로 커버를 장식,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작품으로 2021년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 여자 TV영화 미니시리즈부문 연기상, 2021년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TV시리즈부문 여우주연상, 2021년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미니시리즈부문 여우주연상 등을 휩쓸기도 했다.
'보그' 프랑스 측은 "지수는 글로벌 팝 스타를 넘어 차세대 팝 문화의 아이콘"이라며 "대담하면서 활기차고 섬세하지만 결코 연약하지 않다"고 평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