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환승연애2' 성해은이 첫 브이로그를 삭제하고 사과글을 게재했다.
성해은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해피해은 HAEPPY'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안녕하세요 성해은입니다. 영상이 갑자기 없어져서 놀라셨죠! 저의 첫 번째 브이로그는 편집 과정에서 부주의했던 부분이 있어 다시 업로드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더 나은 해피해은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성해은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고 스키장, 맛집 등을 가는 일상이 담겨있었다.
그런 가운데 성해은이 애견 카페에 방문한 모습이 영상에 담겼는데, 강아지들과 놀고 있는 뒤편으로 한 커플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이 커플은 배우 전종서-영화감독 이충현 커플로 잔디밭 구석에서 강아지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에 상대 동의 없이 촬영된 인물들의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성해은은 영상을 내리고 사과글을 남겼다.
한편, 성해은은 지난해 7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 2'에 출연했다. 성해은은 이 프로그램에서 만난 정현구와 최종 커플이 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성해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성해은입니다.
영상이 갑자기 없어져서 놀라셨죠..! 저의 첫번째 브이로그는 편집 과정에서 부주의했던 부분이 있어 다시 업로드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더 나은 해피해은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