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가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와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치어리딩연맹(ICU) 월드컵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의 드림 콘서트와 2023 월드컵치어리딩 서울 개막쇼를 연계해 K-팝과 치어리딩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게 됐다.
ICU월드컵 치어리딩 대회는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리며 전 세계 30여개 나라에서 3천명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치어리딩은 2021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정식 단체로 승격됐으며 2032년 호주 브리즈번 올림픽 시범 종목 선정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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