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부부에게 도움을 준 변호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다예는 4일 "남편이 죽으려고 했을 때, 선의를 베푼 사람이 왜 죽어야 하냐며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준 사람. 나에게 온갖 저주 섞인 허위사실들이 쏟아질 때, 진실의 힘은 위대하다며 끝까지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며 "은인과 같은 노종언 변호사님과 윤지상 변호사님과 함께 피해자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먼저 손 내밀어주신 것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과 횡령 등의 문제로 법정 공방 중이며 지난해 12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이들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