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기동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포항세무서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
김 감독은 3일 포항세무서에서 열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진업 포항세무서장으로부터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김 감독은 민원봉사실로 이동해 세무서 임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포항 시민들을 만났다.
한편, 김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4일 수원FC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26일 1라운드 홈 개막전 역전승에 이어 원정에서 기분좋은 연승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