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소희가 소주 처음처럼의 모델로 발탁됐다.
3일 롯데칠성음료는 "한소희의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의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소희의 소탈한 모습이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주의 모델로 제격이라고 판단해 처음처럼의 새 얼굴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음주와 관련한 웃픈 사연을 공개해 주류 모델 발탁과 함께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한소희는 "그리고 다시는 술을 먹지 않겠습니다"라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었다.
당시 공개된 영상 속 한소희는 한겨울 마당에서 대(大)자로 뻗어 움직이지도 않고 있다. 숙취 여파로, 팬들은 "술 마신 한소희, 이건 귀하군요", "술 마시니까 대 자로 잘 자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용히 아우터를 덮어주는 지인의 모습도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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