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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웃긴 아이유♥"…이종석도 별수 없는 사랑의 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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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종석이 연인 아이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종석은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그 친구의 존재 자체가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 그 친구의 음악과 가사를 통해 나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위로받고 있다. 다만 나는 대화를 나누며 그런 위로를 받는다는 점이 다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세상에서 그 친구가 제일 웃기다. 30대에 접어들면서 느낀 고민의 시기에 친구였던 그분께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12년 SBS '인기가요'에서 함께 진행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친한 친구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9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같은 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종석은 "20대 중반부터 친구로 지냈다. 서로 꽤 어릴 때 만나서 그 친구가 내게 많이 어른스러워졌다고 해주면 더 어른이 되고 싶고 지금보다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어진다"고 아이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