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팝핀현준이 교통사고를 당한 아내 박애리의 상태를 공개했다.
팝핀현준은 18일 "치료 중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허리와 다리를 좀 다쳐서 지금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물리치료 받고 있습니다"라며 박애리의 현재 상태를 전달했다.
전날 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한 박애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병원 침대에 누워서 허리와 다리 치료를 받는 박애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팝핀현준은 에어백이 터진 차량의 사진도 공개, 심각했던 상황임을 짐작하게 했다. 그는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큰 충격이 있었고, 운전석 의자가 휘어버릴 정도로 뒤에서 큰 충격이 가해져서 박애리가 허리를 좀 다친듯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빠른 회복할 수 있게 제가 옆에서 잘 챙기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모두 감사드리고 또 이런 사고 소식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2세 연상의 국악인 박애리와 2010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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