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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함소원, 베트남 파티장서 "난 안 늙었어!"…하늘이 내려준 친화력까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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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미스 베트남을 '영업사원'으로 영입하는 실력이 대단하다. 베트남 20대들의 파티를 휘어잡는 '47세'의 위용이 놀랍다.

베트남으로 이민을 간 함소원이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생일파티에서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사진과 함께 "아유 부러워~ 20대 생일파티~ 어쩜 우리는 20대 때 뭐하고 놀았지요ㅎㅎ 옛날 생각에 잠겨봅니다. 참 좋은 나이. 다시 돌아간다면 더 열심히 놀고 더 열심히 시도하고 더 열심히 실패하고 더 열심히 사랑하고ㅎㅎ 더 열심히 연애하고ㅎ 더 열심히 무엇이든 그래도 다시 시작해도 되는 나이"라고 했다.

이어 "40대 내 나이. 더 열심히 육아하고 더 열심히 관리하고 더 열심히 라방하고 더 열심히 치열하게 남은 40대를 보내자~~ 아자아자 아자~~~~ 화이팅 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동영상엔 함소원이 "난 안 늙었다"라고 외치며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자신이 홍보 판매하는 제품을 미스베트남이 맛있게 먹는 영상 또한 같이 올려, '하늘이 내려준 친화력'을 과시했다. 한때 부동산 5채에 이르는 '건물주님'인데, 휴식을 위해 떠난 베트남 1년 살기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