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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케이티, '아들or딸' 2세 모습 공개…약 380억 원 상당의 부동산 소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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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의 2세는 아마 이런 모습?

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2023년 가장 핫한 연예계 이슈로 '송중기 결혼&2세 소식 전격해부'가 공개됐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송중기 씨 성격이 상남자 스타일이다. 감추지 않는 솔직한 성격이다. 3년 정도 연애를 했다. 처음부터 드러낸 건 아니고, 공개 해야겠다는 시점부터는 여자친구 집 앞에서 데이트를 하는 등 존재를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에 tvN '재벌집 막내아들'의 성공 후에 터진 열애 보도에 "송중기는 숨기지 않고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영국인과 열애 중이다'라고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서도 자세히 밝혔다.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84년생으로 올해 40세다. 송중기 보다 한 살 연상이다"라며 "어린시절 영국와 이탈리아를 오가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밀라노 B대학 경영학과 출신으로 이 곳은 이탈리아 최고의 명문 사립대라고 한다. 지적인 모습까지 갖춘 사람이다"라며 "특히 B대학 경영학과는 유럽 최고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케이티는 경영학 공부보다 연기 활동을 먼저 시작했다고 한다. 송중기 씨보다 연기로는 선배다"면서, 국내에서는 조지 클루니와의 커피 광고로 얼굴을 알렸다. "케이티는 18살 때 아역 배우로 데뷔해서 활발히 활동했지만, 2019년 영화 'CCTV:은밀한 시선' 출연 이후로 연예게 활동을 중단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송중기-케이티 부부의 신혼집에 대한 관심도 높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은 규모가 180평으로 현 시세는 200억 원 정도다. 송중기는 해당 주택을 2016년에 100억 원 정도에 매입해 바로 허물어 재건축을 했고, 2020년 완료했다. 이곳을 현재 신혼집으로 보고 있다"라며 "여기에 친정 어머니도 함께 거주중인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한남동 N고급 빌라에 거주했으며, 해당 빌라는 94억 5천 만원이다. 여기에는 지드래곤, 장윤정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중기가 소유한 부동산으로는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초호화 E 고급 빌라를 분양 받았다"면서 "가수 아이유가 분양을 받은 것으로 화제를 모은 곳이다"라고 밝혔다. "이 빌라의 한 호실은 최소 130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3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낸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강이 아름다운 정원을 통해 보이는 조망권이며, 29가구 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송중기는 2019년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근처 고급 콘도 고층을 27억 원에 매입했다"면서 "아마도 출산 후에 아이와 함께 신혼여행, 휴가지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공식 '키엘' 팬클럽 온라인 게시판에 "내 곁에서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스레 우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우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고 했다.

송중기는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 언제나 변함없이 아껴주는 모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결혼과 2세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