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돌' 제이쓴 아들 똥별이가 홍현희를 닮은 먹성을 자랑했다.
지난달 3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464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제이쓴의 아들 똥별이는 누군가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장영란. 장영란은 능숙하게 똥별이를 안고 놀아줬다. 이에 제이쓴은 "아빠를 찾는 시늉 같다"며 "아빠한테 와"라고 똥별이를 불렀지만 똥별이는 장영란의 품을 떠날 줄 몰랐다. 처음 보는 똥별이의 모습에 제이쓴은 배신감까지 느꼈다.
장영란은 육아로 밥 먹기도 힘든 제이쓴을 위해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싸왔다. 장영란 덕에 제이쓴은 두 손으로 편하게 밥을 먹었다. 맛있는 음식에 아들이 생각난 제이쓴은 똥별이에게 계란말이를 건넸고 똥별이는 입을 벌려 계란말이를 먹으려 했다. 이에 장영란은 "밥 정말 잘 먹겠다"며 놀랐고 제이쓴은 "먹는 거 엄청 좋아한다. 엄마 닮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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