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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티켓팅' 하정우, 예능 데뷔 소감 "처음이라고 혼쭐 내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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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예능 첫 도전 소감을 밝혔다.

티빙 새 오리지널 예능 '두발로 티켓팅'의 제작발표회가 19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세영 PD,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참석했다.

하정우는 "처음에는 저랑 지훈이가 예능 처음이라고, '예능은 이런 것이다'라고 혼쭐을 내나? 더 가혹하게 하나? 하는 느낌도 들면서 처음 적응하기까지 3일이 저에게는 굉장히 황당하면서 너무 피곤했던 순간들이었던 것 같다. 트렁크를 길바닥에서 꺼내서 옷을 갈아입는데, 트렁크를 길바닥에 내주더라. 또 너무 추웠다. 너무 황당한 일들이었다. 앞서 3~4일은 기억에 많이 없는 것 같다. 저도 어떻게 나올지 두렵다"고 말했다.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자연 위에서 배우들이 몇 장의 티켓을 획득할지, '여행보내Dream단'의 여정이 관전 포인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