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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22억은 다 갚았나?…"♥한창과 사업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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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과 새 사업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4일 "내 생명 아이라인. 콩나물 사러 갈때도 아이들 라이딩 할때도 제왕절개 할때도, 아이라인은 꼭 그렸던 저랍니다. 근데 근데 한쪽 어디갔니? 얼굴엔 개 기름 줄줄 아이라인은 지워지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장영란은 "그 정도 집중했나봐요. 학창시절때도 안 쓰는 머리 쓰냐구 너무 머리가 아픈 저랍니다. 2023년 일 좀 내 볼려구요. 남편과 함께 사업 준비 중인데 잘 해 보고싶고 실망 안겨 드리고 싶지 않고 제대로 만들어 보여드릴께요. 차근 차근 하나 하나 보여드릴께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최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지금 22억 원을 빚졌다. 집을 담보로 대출받아 개원했다. 병원이 망하면 집이 넘어간다. 1년 됐는데도 천 원도 못 갚았다"며 남편의 병원이 운영난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