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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2023년 일 좀 내 보려고요" ♥한창과 깜짝 사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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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과 사업을 준비 중이다.

장영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3년 일 좀 내보려고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셀카를 촬영 중인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내 생명 아이라인, 콩나물 사러 갈 때도 아이들 라이딩 할 때도 제왕절개 할 때도 아이라인은 꼭 그렸던 저랍니다"라면서 "근데 한쪽 어디 갔니? 얼굴엔 개 기름 줄줄 아이라인은 지워지고"라며 웃고 있는 장영란. 이어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그 정도 집중했나봐요. 학창시절 때도 안 쓰는 머리 쓰냐구 너무 머리가 아픈 저랍니다"라면서 "2023년 일 좀 내 보려고요. 남편과 함께 사업 준비 중인데"라며 새 사업을 예고했다.

장영란은 "잘해보고 싶고 실망 안겨 드리고 싶지 않고 제대로 만들어 보여드릴게요. 차근 차근 하나 하나 보여드릴게요"라면서 "빨리 자랑 하고 싶은 마음 뿜뿜. 잘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한방 병원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