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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거울 볼 때 드는 생각? 잘생겼는데"…반박불가 잘생김('하퍼스바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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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보검이 자신의 외모를 언급했다.

최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박보검과 친해지는 방법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보검은 "손 크기는 재본 적이 없다. 18.5cm다. MBTI는 항상 중간이 SF였다. 감각형이고 감정형이더라. MBTI도 MBTI지만 성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화보 촬영을 위해 전날 한 일로 "일찍 자고 얼굴이 붓지 않도록 노력했다. 멋있게 나오고 싶은 마음이 컸다. 어제 9시에 잤다 원래는 12시 쯤 잔다. 좋은 잠이 쌓여야 좋은 날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2023년 새해 목표로 "한 가지 좋은 습관을 만드는 거다. 최근에 션 선배님이랑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션 선배님은 하루도 빠짐없이 달리시더라. 저도 한 가지 좋은 습관을 꾸준하게 2023년 동안 꼭 달성하고 싶다. 나에게 칭찬해줄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박보검과 친해지는 방법으로 "만나면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는 편이다. 이 촬영 현장에서 '효리네 민박2'에서 만났던 친구를 이곳에서 만났다. 건강하게 잘 지낸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또 이런 현장에서 만나니까 감회가 새롭다. 그때 말을 먼저 걸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보검은 "낯을 가리는 편이기도 하고, 낯을 가리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 솔직해지고 싶고, 솔직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나만의 루틴으로 "영양제 먹는 시간.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고 유산균을 먹고 있다. 제일 효과가 좋다. 아침 식사 혹은 점심 식사 후에 무조건 종합 비타민을 먹는다. 오메가3를 먹고 잔다. 출장이든 촬영이든 다 정리하고 깨끗이 씻고 자는 편이다"라고 했다.

거울 볼 때마다 드는 생각으로 "그때마다 다르다. 오늘은 '어? 안 부었네. 어? 잘생겼는데'였다. 그때그때 다르다. 촬영 전날에는 우유 한 잔 마시고 잔다. 그럼 다음날 부기가 없더라"라고 수줍게 말했다.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잘생겼다. 눈, 코, 입이다. 제 장점은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는 거다"라고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