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베니와 배우 안용준 커플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베니는 4일 개인 계정을 통해"오늘은 조심스레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감사하게도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 왔답니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고령 임신이라 모든 것이 걱정스럽고 조심스러워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젠 숨길 수 없을 만큼 커버린 열매를 소개하는 날이 드디어 왔네요. 무엇보다 건강하게 만날 수 있도록 저 역시 건강 관리에 신경 쓰면서, 이 기적을 소중히 잘 지켜나갈게요. 열매야. 우리 건강하게 5월에 만나자"고 밝혔다.
한편, 안용준 베니는 9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5년 결혼했다. 현재 베니는 임신 5개월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