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전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이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사랑하고 존경스런 우리 남편"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진 류이서 부부의 화보 같은 일상이 담겨있다. 팔짱을 꼭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 중인 부부다. 류이서는 최근 진행된 신화의 유닛 신화 WDJ(이민우, 김동완, 전진)의 연말 단독 콘서트 '컴 투 라이프'를 찾아 남편을 응원했다.
다소 힘들어보이는 듯한 전진의 모습. 류이서는 "전날 급체로 새벽에 힘들어해서 너무 걱정 했는데, 무대 전까지 아무것도 못 먹었는데도 너무 잘해줘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해"라고 적었다. 이후 류이서는 무사히 콘서트를 끝낸 전진을 꼭 안아줬다. 류이서는 "우리 여보 최고! 너무 너무 멋있었어. WDJ 다 멋쟁이"라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류이서는 승무원 출신으로 지난 2020년 9월 신화의 전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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