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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37살인데 '귀마개 끼고 역대급 동안' 국민 여동생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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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문근영이 역대급 동안 미모로 국민 여동생의 위엄을 선보였다.

문근영은 2일 인스타그램에 "우오아아아아아!! 오마이그린 고맙습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K리그 전북현대팀의 탁상 달력 굿즈를 들고 있는 귀마개를 쓴 문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근영은 "전북현대 화이팅! 올해도 잘 부탁해"라고 적고 K리그 찐팬임을 인증했다.

올해로 37살이 되는 문근영은 여전한 말간 피부와 소녀같은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12월 '2022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강수연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주최하는 여성영화인모임은 영화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준 고 강수연의 업적과 공로를 치하하고 그를 기리기 위해 '강수연상'을 제정했다. 해당 상은 남녀 구분 없이 영화산업 각 분야에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영화인에게 주는 상이다.

문근영은 "선배님이 닦아 놓으신 그 길을 뒤따라 걷고 싶었던, 저의 우상 강수연 선배님의 상을 받게 돼 엄청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