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제니가 대박 '하드 털이'로, 팬들에게 다량의 사진을 투척하는 연말 선물을 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2022년의 마지막날 10여장의 사진을 올렸다.
'안녕 2022 고마웠어 ! 다들 행복하고 따듯한 연말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방 사진도 공개했다. 딱 봐도 엄청 초고가로 보이는 럭셔리 디자이너 소파 위에 반려견이 앉아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연습실 사진과 광고 촬영 중 섹시큐티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 등 다수의 사진이 올 한해 그 누구보다 바쁘고 화려하게 보낸 제니의 2022년을 기억하게 만든다.
장꾸미를 드러낸 일상 사진도 깜찍한 제니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며, 팬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블랙핑크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많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또 이렇게 바쁘고 눈부신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올 한 해도 블링크(블랙핑크 팬) 덕분에 행복하게 보냈다"며 "앞으로도 저희가 사랑하는 음악 속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블랙핑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올해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통해 써클차트 기준 282만장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수많은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현재 8350만명 이상으로 세계 가수 가운데 1위다. 억대 뷰 영상은 37편으로, 누적 조회 수는 284억뷰에 이르고, 인스타그램 총 팔로워 수는 무려 3억4천237만명에 달한다.
최근 유럽투어를 마친 블랙핑크는 2023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돌며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