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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딸 올리비아와 '모전여전' 미모...데뷔해도 되겠어 ('와치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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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와치상아' 임상아가 딸 올리비아와 함께 '모전여전' 미모를 뽐냈다. .

유튜브 채널 'WATCH SANG A'('와치상아')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진행된 라이브 클립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임상아는 미니멀한 블랙 니트 쇼츠와 강렬한 레드 스타킹, 그리고 딸 올리비아가 직접 떠 준 노란색 털 모자까지, 'MY FAVORITE 2022 DAILY ITEMS'로 완성한 홀리데이 룩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영상에서 임상아는 2022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자신이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MY FAVORITE 2022 DAILY ITEMS'를 공개했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딸 올리비아도 함께했는데, 훈훈한 모녀의 모습이 홀리데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이템들을 직접 착용한 임상아는 블랙 니트 쇼츠와 레드 스타킹에 이어 슈즈, 가방, 주얼리, 화장품 등 다양한 아이템의 정보는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이유까지 더해 아낌없이 공개했다.

임상아는 실제로 데일리 가방으로 쓰는 '상아백'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랩톱이 들어가지 않는 가방은 들 수가 없다고 밝힌 그의 가방 속에는 파우치 대용으로 쓰는 '상아 마스크백'도 들어 있었다. 구독자들이 많이 궁금해했던 '마스크백'으로 "VIP에게만 판매되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활용법도 소개했다.

또한 임상아는 딸 올리비아가 13살 때 직접 떠 준 노란 털모자도 소개했다. 그는 "너무 좋아하는 모자"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가슴이 두근두근 뛸 정도로 예쁜 털실 가게에 대한 이들의 추억을 떠올렸다.

딸 올리비아의 'MY FAVORITE 2022 DAILY ITEMS'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리비아는 한국 뷰티 브랜드 제품들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임상아도 "제품을 발견하고 올리비아가 너무 좋아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리기도.

올리비아는 UCLA의 학생들이 모두 하고 다닌다는 헤어 클립부터 티셔츠, 스니커즈 등 내추럴하며 풋풋함이 가득한 아이템들을 직접 소개했다. 임상아와 딸 올리비아는 다양한 아이템에 얽힌 소소한 추억과 에피소드를 함께 나눴다. 서로 다른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마치 친구 같은 임상아와 올리비아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임상아와 올리비아는 2022년을 함께해준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 되기를 기원했다. 끝으로 임상아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예고하며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임상아는 뉴욕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마케터다. 그는 '와치상아'를 통해 자신의 삶의 애티튜드와 디자인, 가치관의 내러티브를 담아낸 에피소드들을 선보이며 2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폭넓은 고정 팬(니리들, NIRIs로 불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