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배우 이민정과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30일 김민지는 "민정 언니의 요리를 결혼 전에 먹었을 땐 나도 결혼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주부가 된 지금은 그저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이민정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이민정의 음식 솜씨를 부러워한 분위기로, 김민지는 푸짐한 한상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자극한다. 김민지는 "#구첩반상 #영화 '스위치' 너무 기대돼요"라며 이민정 주연의 영화 '스위치'를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지는 지난 2014년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영국에 거주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