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 커플이 불륜 논란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최동환은 29일 "눈이 좀 왔던 날로 기억하는데 맛있는 거 먹고 싶다 진짜로"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동환은 선술집에서 바지락 술찜에 맥주를 기울이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소라와 최동환은 '돌싱글즈3'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그러나 지난달 이소라가 불륜 의혹에 휘말리며 한차례 위기를 맞았다.
이소라는 "방송에서 전 남편과 전 시댁을 언급해 나쁜 이미지로 오해받게 한 점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 전 남편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전달했다"며 불륜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이소라는 이후 SNS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나 최동환은 이소라가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업로드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또 두 사람의 개인 계정에도 데이트 사진 등이 그대로 남아있어 변함없는 관계를 짐작케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