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이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 캐릭터 베니와 함께 '글래드 뉴이어 with 러브베니' 패키지를 선보인다.
26일 글래드 호텔에 따르면 러브배니 패키지는 2022년 1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베니는 일러스트 작가이자 에세이스트 '구작가'의 캐릭터로 2008년부터 싸이월드에서 사랑받았으며 올해로 16살을 맞이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익숙한 베니는 다양한 표정으로 사랑받는 국민 토끼 캐릭터다.
러브베니 패키지는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지점별 선착순 50팀 한정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러브베니 스티커 3종 세트(베니 얼굴 표정 스티커 2장&빅베니 스티커 1장), 베니 다용도 파우치 1개가 제공된다. 특히 빅베니 스티커와 파우치는 글래드 호텔에서 꿀잠 호캉스를 즐기고 있는 베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해 소망과 한 해 계획을 적을 수 있도록 '2023 대림미술관&디뮤지엄 다이어리'를 1개 제공한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다이어리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한 에코펫(ECO-PET) 원단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어리는 총 3가지 색상으로 빈티지 퍼플, 스톤 그레이, 버터 옐로우 중 1개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친환경 다이어리와 사랑스러운 베니의 글래드 호캉스 스티커로 2023년 새해 다이어리 꾸미기 등 다양한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