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이 의외의 학부모 모임으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기성용은 "멋진 로하 아버님과. 곧 동네에서 꼭 만나요"라고 했다.
기성용은 방송인 정준하를 만나 반갑게 인사하며 다정하게 기대어 투샷을 찍기도 했다.
이를 본 정준하는 직접 기성용의 SNS에 "꼭 만나요! 시온이 아버님!"이라며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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