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고딩엄빠2' 최초로 외국인의 아이를 임신한 엄마가 출연한다.
21일 MBN '고딩엄빠2' 방송 말미에서는 '고딩 엄마' 안서영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안서영의 '고딩아빠'는 '고딩엄빠2' 최초 모로코 출신의 외국인. 안서영은 "얘기하자마자 잘 맞는 느낌이었다. 가장 의지하는 사람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에 남편을 따라 모로코까지 간 안서영. 그러나 안서영은 그에게 폭행을 당하고 외도까지 겪었다. 안서영은 "저를 심하게 때렸다. 아이도 때릴 수 있겠다 싶었다"며 "내가 여기서 포기하면 소피아도 얼마나 힘들까"라고 눈물을 보인다.
한편, MBN '고딩엄빠2'는 오는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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