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혼후관계주의자. 다시 말하면 혼전순결주의자가 '나는 솔로'에 처음 등장했다.
21일 방송한 ENA PLAY X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 첫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현숙은 자신을 "혼후관계주의자"라고 말했다. 그는 "연애는 2개월씩 2번 해봤다. 연애라고 할 수도 없다. 밥먹고 영화본게 전부다"라고 설명했다. "연애할때 처음에는 손도 안잡는 스타일"이라고 말한 현숙은 "상대방이 손을 잡으려고 하면 '난 아직'이라고 거부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현숙은 이날 첫인상 선택에서 '박해일 닮은꼴' 영호를 선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