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으로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16일 본점 9층 VIP라운지에서 포레오와 함께 한 '빛나는 연말을 위한 3.5단계 뷰티 루틴' 뷰티 클래스를 성료했다.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올해 1조6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시장조사 연구기관인 관얜톈샤데이터센터 보고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중국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시장규모는 87억 위안(1조 7400억 원)으로, 2018년부터 4년간 연평균 23.5%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2026년에는 약 200억 위안(약 4조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엔데믹에 발맞춰 면세점에서도 뷰티 디바이스 매출 성장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레오는 디자인이 콤팩트형으로 휴대가 용이하고 사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총 1, 2부로 진행된 뷰티클래스에서는 인플루언서 겸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최인영과 피부 전분가로 유명한 박가나가 겨울철 피부 관리법을 비롯한 포레오 디바이스를 사용한 단계별 토탈 케어 '3.5단계 뷰티 루틴'을 직접 선보였다. 각 세션 동안 포레오가 제안하는 기기별 기능과 사용방법을 직접 경험하고, 실사용 후기와 기기를 활용한 스킨케어 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레오의 메인 신제품 '루나4컬렉션'을 처음 소개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연말시즌을 맞아 기획한 이번 뷰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과 커뮤티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