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수홍과 아내가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사랑꾼 박수홍, 박력 있는 그녀의 매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스케줄을 위해 집을 나서던 박수홍은 현관까지 따라 나와 배웅하는 아내에게 "잘하고 올게요. 걱정하지 마"라며 다정하게 인사했다. 이에 아내는 "핸드폰 보지 말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평소대로 해. '잘하고 와' 해야지"라며 "아침에 나가기 전에 '잘하고 와'라고 한 다음에 (아내가) 뽀뽀해달라고 한다"며 웃었다. 그러자 아내는 "알았어"라며 입술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달달한 입맞춤을 나눴다.
하지만 박수홍은 쑥스러웠는지 "이건 편집해야겠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아내는 "왜! 부부가 뽀뽀를 하는데 뭐 어때!"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수홍은 "괜찮아? 그래? 카메라 앞에서 진짜 한번 허리 꺾여볼래"라며 갑자기 아내의 허리를 끌어당겼다. 이어 "오빠 장난 아니다"라며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오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약 1년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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