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25일까지 한 컬렉션 K패션몰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패션 상담소' 첫 운영을 위한 고객 사연을 접수 받는다. 한 컬렉션은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첫 선을 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몰로 K패션 디자이너 250여명이 참여한 남녀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트리트 등 14개 카테고리의 편집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21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패션 상담소는 평소 패션 스타일링에 고민을 가진 고객들의 사연을 받아 인스턴트 펑크, 시야쥬, 유어네임히얼 등 한 컬렉션 입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패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다.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한 컬렉션 서울 광화문점에서 한혜연과 전문 모델이 함께 패션 상담을 진행하고, 그립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소개되는 사연의 주인공 3명에게는 경품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1박 숙박권(65㎡ 객실)이 제공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패션 상담을 통해 소개된 브랜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그립 라이브 쇼핑을 진행하는 등 한컬렉션 입점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