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발리에서 절도 피해를 당했다.
지난 10일 가희는 "내 헬멧 훔쳐간 놈.. 꼭.. 건강히.. 안전운전 해라잉.. 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희는 짙은 선글라스와 마스크, 모자, 스카프로 얼굴 전체를 가린 모습이다. 헬멧을 도난당해 어쩔 수 없이 다른 물건들을 총 동원해 얼굴을 보호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가희는 도둑에게 살벌한 안부 인사를 전하며 주먹 이모티콘을 덧붙여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1집으로 데뷔, 2012년 탈퇴했다. 이후 2016년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발리에서 거주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