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ENA와 '육아 대통령' 오은영 박사가 함께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이 새로운 차원의 맞춤 놀이법을 예고하는 강렬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23년 1월 24일 첫 방송될 '오은영 게임' 제작진은 오은영 박사와 알록달록 의상을 입은 100인의 아이들이 등장하는 티저 영상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오징어 게임(오겜)' 뺨치는 압도적 스케일, 그리고 오은영 박사의 "국민 엄빠님들 주목, 지금부터 집중! 집중하세요!"라는 선언이 '오은영표 놀이 처방전'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오은영 박사는 '오은영 게임'을 통해 나이도 성별도 성향도 다른 100명의 아이들과 함께, 5가지 유형별로 맞춤형 놀이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러 아이가 참가하는 만큼, 세상 모든 아이들의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한 우리 아이 '맞춤형 놀이법' 제안이 기대된다. 티저 영상에서는 "싫어 싫어"만 외치며 아빠 문희준에게서 등을 돌리던 딸 희율이가 세상 다정하게 아빠의 발을 씻겨주는 모습으로 변신, '맞춤형 놀이법'의 파워를 입증했다. 또 "엄마가 좋아"라며 아빠 정준호를 외면하던 또다른 딸 유담이도 "아빠, 아빠"라며 사랑스럽게 볼 뽀뽀를 해주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오은영 박사는 '놀이'로 180도 바뀐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향해 "1월 24일 화요일 밤, 게임에 참가하시겠습니까?"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육아 대통령' 오은영 박사가 세상의 모든 부모들에게 K엄빠표 놀이 비법을 전수할 '오은영 게임'은 '국민 MC' 신동엽과 '슈퍼맘' 배우 이민정이 진행을 맡았다. 2023년을 장식할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은 1월 24일 화요일 밤 8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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