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티빙 '환승연애2'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환승연애2' 성해은, 정현규, 이나연, 남희두, 박나언, 김태이, 김지수, 정규민, 원빈 등은 17일 연말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초호화 리조트에서 연말 모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쓸데없는 선물로 유니콘이나 말 등을 타는 의상을 주는가 하면, 김태이의 브랜드 옷을 입고 '인증샷'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이날 성해은은 김태이, 이나연, 김지수, 정현규 등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만났다. 9만 30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가운데, '환승연애2' 패널인 래퍼 쌈디(사이먼도미닉)와 갓세븐 뱀뱀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쌈디와 뱀뱀은 "저 좀 봐주세요", "다음에 우리도 좀 초대해줘요", "시즌3 나와주세요", "지수씨 '환연' 회식 때 우리 맨날 '짠할까요?' 해요", "매일 봐요 현규님", "아 현규씨다 내 심장", "(해은씨) 고데기 좀 바꿔요" 등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쌈디는 라이브방송 캡처본을 공개, '환승연애2'를 향한 팬심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환승연애2' 출연자들은 지난 10월 인기리에 종영한 이후에도 끈끈한 의리를 자랑해왔다. 반면 이날 모임에는 출연자 이지연만 빠져 궁금증을 일으키기도 했다.
'환승연애2'는 티빙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주간 시청 UV 역대 1위, 트위터가 공개한 2022년 3분기 화제의 드라마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높은 인기를 방증한 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