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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장윤정 딸' 하영, 벌써 5살이라니…클수록 엄마아빠 닮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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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딸 하영 양의 근황을 알렸다.

도경완은 17일 "주말엔 치킨이지하며 집 앞에서 치킨 두 마리를 사 갔다. 봉투 사이로 피어오르는 냄새를 맡고는 하영이가 많이 놀란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하영 양이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따봉'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영 양이 치킨에 감격스럽다는 반응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그란 바가지 헤어 스타일을 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잠옷을 입은 모습이 한층 더 깜찍함을 자랑하는 중이다. 무엇보다 치킨을 보고 놀란 표정이 귀여워, 네티즌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또 2018년생으로 세는 나이 기준 5살인 하영 양의 폭풍 성장 근황도 알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는 중이다.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한 도경완은 아들 연우 군,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해 퇴사한 도경완은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을 진행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