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KGCA(한국골프연습장협회)가 공동 실시하는 공식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에서 경기도 수원의 스포츠아일랜드 골프연습장이 8호 인증을 받았다.
스포츠 아일랜드는 '스포츠로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운영하는 고객 중심의 스포츠 기업으로 골프, 수영, 스쿠버 다이빙, 헬스, 스쿼시, GX, 유아체능단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스포츠센터다. 골프연습장은 최대 250야드, 총 104개 규모의 타석을 자랑한다.
16일 진행된 인증식에서 이영미 KLPGA 부회장은 "KLPGA 회원들이 본 인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스포츠아일랜드 골프연습장 또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KLPGA-KGCA는 2020년부터 공식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을 진행했다. KLPGA 회원들은 이 사업을 통해 골프연습장 취업 기회 및 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